우유와 치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유제품입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새롭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실 어렸을때는 잘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어서부터는 잘 먹지 못하게 되는 이유가 있었군요.
소화불량 위험 축소
우선, 유제품을 끊으면 소화불량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반이 넘는 65%의 사람들은 우유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한국인 중에는 우유 속의 젖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소화불량, 복부팽만, 설사, 위경련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좋아짐
또한,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유제품에 포함된 단백동화스테로이드가 여드름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흡수가 빠른 음식인 우유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피지분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암 발생율 낮아짐
유제품을 섭취하면 암 발병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유제품을 많이 섭취한 남성들의 전립선암 발생확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3잔 이상의 우유를 먹은 여성들의 자궁암 발생확률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당뇨 위험 줄어듦
또한,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으면 당뇨에 걸릴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요거트 섭취 증가와 2형 당뇨병 발병률 증가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골다공증이나 구루병 예방 증거 없다
마지막으로, 유제품에 함유된 칼슘이 골다공증이나 구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확고한 입증은 아직 없습니다. 물론 유제품 이외에도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있기에, 유제품 섭취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는 우유와 치즈를 섭취할 때의 장단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 끊으면 생기는 우리 몸의 변화 정리
영국 매체 메트로는 유제품들의 섭취를 완전히 중단했을 때 우리 몸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화들을 소개함.
- 소화불량에 걸릴 위험이 줄어듦. 미국 보건부 산하 국립의학도서관(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반이 넘는 65%의 사람들은 우유를 제대로 소화시킬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75%로 복부팽만, 소화불량, 설사, 위경련 위험.
- 피부 좋아지는 효과로 한 연구에서는 유제품에 포함된 단백동화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가 여드름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었음. 2013년 미국 및 영국 과학자들은 과거 50년간 이루어진 식품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본 결과, 우유와 같이 흡수가 빠른 음식은 호르몬 분비를 급격히 증가시켜 피지분비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음.
- 암 발병 가능성을 낮춤: 하버드대 연구팀은 과거 유제품 섬취가 전립선암 유발과 연관 연구결과 발표. 하루에 유제품을 통해 600㎎이상의 칼슘을 섭취한 남성들의 전립선 발생확률은 34% 증가하고 일주일에 3잔 이상의 우유를 먹은 여성들의 자궁암 발생확률이 다소 증가했다는 또 다른 연구 결과도 있는데 이는 놀라운 경과인 것입니다.
- 당뇨에 걸릴 위험도 줄일 수 있다는 근거는 2014년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요거트 섭취 증가와 2형 당뇨병 발병률 증가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 유제품의 칼슘을 섭취하면 골격이 단단해진다는 것이 일반적 인식이지만 이는 분명히 입증된 사실은 아니라고 합니다. 1997년 하버드대학교는 7만800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칼슘 섭취량 증가가 반드시 골절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증거는 없다고 함. 유제품에 함유된 비타민 D나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나 구루병 등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지만 유제품 이외에도 이러한 영양소를 섭취할 방법은 많이 존재하기에 유제품 섭취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발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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