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 정보

김종인 응급실 22곳 거절

by UJU8 2024. 8. 24.
반응형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의료시스템 무너지면 정권 유지 힘들다."고 발언해 화제다.

김종인은 "응급실 22곳에서 거절 당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알아보자.

김종인은 지난 전 국민의힘 비상대첵위원장이었다.

본인이 머리가 깨지는 사고를 당하고 나서 윤석렬 대통령이 의료 관련 전문지식 없이 무리하게 정책을 밀어붙이는 것이 의료시스템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권 유지에도 위협이 될 수 있따고 비판했다.

전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까지 한 그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인이 당해보니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김종인 응급실 22곳 거절
사진: 김종인 페이스북

국민들이 죽어나가든 말든 갑자기 전공의 2000명 개획 발표를 해서 의료시스템이 무너지고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격거나 죽어 나갔다. 이유는 위급한 수술을 하지 못 해서이다.

김종인은 과거 전두환씨 조차 전문가의 말을 듣고 정책을 조정했는데 윤석렬은 그렇지 못하다고 했다.

윤석렬 대통령은 충분한 의료 관련 지식 없이 정책을 강행하고 있고, 이를 의료 대란을 일으켜 결국 정권 자체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

기사에서는 "무리하다","정권 유지 힘들다","전문가 의견 무시" 등의 표현이 반복적으로 사용된다.

대통령의 의료 정책이 정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표현은 여러 번 반복되어 김종인 응급실 22번 거절 관련 기사화 되고 있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있었다.

당시에도 의사들이 집단 행동과 정부의 강경 대응에 반복되었으나 결국 정책이 시행되었다.

현재 윤석렬 정부 또한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의사단체와의 갈등을 겪고 있고 지난 2000년 처럼 결국 시행 될 수 있을까?

의대 정원 2000명 고수를 한 윤석렬 정부.

기사에서 바라본 화두는 이렇다.

"윤석렬 정부, 의사 정원 2천명 증원...의료계 반발에도 강행"

"의료개혁 밀어붙이는 윤 대통령...의사 증원 필요성 강조"

"점누가 의견 무시?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 논란의 진실은?"

"의료계와 갈등, 윤석열 정부 의사 증원 계획 어떻게 될까?"

자 이제 정리를 하자.

의대 정원은 전체 의사수로 보자면 부족한 수는 아니다.

외과 내과 관련 비인기 의료인이 절대 부족하다보니 전체가 부족한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나, 성형 미용 쪽으로 많이 빠져 속된말로 돈 되는 의료쪽으로 많이 이탈을 했다.

때문에 본인 병원을 가지는 것이 종국의 목표인 의료인으로써는 미래가 없는(?) 전공의에 매달려 힘들게 일하는 것을 꺼려한다.

그러면 의료쪽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나?

전공의를 늘려야 하는 것은 그들만 빼고 모든 사람들이 다 동의를 하는 입장이다.

그런데 딱 찝어 갑자기 어느날? 2000명이라고 하니 들고 일어난 것이다.

대학에서는 갑자기 그 많은 인원을 교육 시켜야 하는 인프라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그렇다 전혀 준비는 되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2000명을 어떻게 교육 시키나?

그래서 점진적인 확충에 목표를 두고 전공의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러면 이렇게 전공의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반발도 있었겠지만, 집단 학업 거부, 집단 사직서 등을 제출하지 않았을 것이다.

전체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의대 정원 수를 늘려야 한다고는 생각한다.

내 생각은 전공의를 10년 20년 강제할 수 있는 조항을 만들어 그만큼 보상을 두둑히 주면 소중한 외과 내과 응급의료 외상센터 등 의사들이 안정적으로 채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기간을 채우면 그때는 개인병원을 차리든 잔류하든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 것이다.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것일것이다.

혈세를 엉뚱한데에 낭비하지 말고 이런 곳에 투자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