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판 사드, 세계에서 가장 촘촘한 평가를 받는 이스라엘의 방공체계 과연 결과는?

요즘 중동이 요란하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도 어느덧 몇 년이 흘러 아직 결말을 보지 못 한 상태에서 잦은 마찰을 빚고 있는 중동의 악동 이란과 이스라엘이 또 말썽이다. 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란이 많이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는 이스라엘이 먼저 이란에 대규모 미사일 폭격을 가해서 많은 사상자와 건축물의 파괴가 일어났다.

이란은 즉시 보복을 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고,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에 이란이 보복 공격에 13일 나섰다.

한편 텔아비브에서 부상자가 발생하고 방공체계에 허첨이 드러난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촘촘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스라엘의 방공체계에 허점이 생긴 것이다.

이스라엘의 방공체계는 수십억 달러를 들여 구축했다고 한다.

최상층의 방어체계로 알려져 있어 이스라엘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불린다.

고고도 미사일 체계

아이언돔 미사일 방어체계

이란 이스라엘 전쟁

세계에서 가장 촘촘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스라엘의 방공체계 과연 결과는?

촘촘하다고 평가 받는 이유는 장거리와 단거리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촘촘하게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붙여진 평가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구성은 어떤지 살펴보자.

소제목 서식

1. 애로우-3

'애로우-3'는 대기권 밖까지 요격이 가능해 최대 2,400km의 사거리를 커버할 수 있다.

대기권 밖에까지 사거리를 둔 다는 것은 정말 힘든 요격 시스템으로, 근거리에 비해 장거리로 갈수록 요격하기가 힘들어질 것인데 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과학기술이 정말 뛰어나다는 평가다. 과학기술과 전쟁무기와의 공생은 언제나 같이 할 수 밖에 없다.

2. 다비즈 슬링

2017년 실전 배치된 '다비즈 슬링'(David's Sling·다윗의 돌팔매)은 중거리 미사일 요격을 할 수 있다.

사거리는 약 300km 가능하다고 한다. 애로우-3에 비해 근거리로 오는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3. 아이언 돔

2011년 3월 첫 선을 보였다.

요격 고도는 40~70km 가능하다. 각 포대에 20기의 요격미사일을 쏠 수 있는 서 너개의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

현재 아이언돔은 단거리 로켓을 요격하는데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하다.

이란 이스라엘 전쟁 관련 뉴스에도 자주 등장하는 단골 방어체계이다.

4. 아이언 빔

 2023년 고출력 레이저 무인기 아이언 빔을 실전 배치해 로켓과 드론 대전차 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을 갖췄다.

(단점은 전면전에서 완벽히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평가)

 

 

중동의 불확실성과 전면전이 일어날 가능성 때문에 국제 유가 폭등, 해운 폭등, 전쟁 무기 관련주 폭등을 보인 13일의 금요일이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중동은 참 살기 힘든 곳 같다.

빨리 평화가 찾아 오기를 바란다.